오늘 밤에 무엇을 먹을지 모르겠다는 고뇌에 잡힌 당신을 위한 팁
많은 사람들이 일 주일, 한 달 등의 주기를 갖고 식사계획을 갖습니다. 이것은 비용 효과적인 접근 방법이고, 주중에 정신이 없는 나날을 보낼 때 매 끼니를 무엇을 만들어 요리해 먹어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 평화로운 마음의 안식을 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식사계획을 갖지 않거나 갖고도 때로는 "오늘 밤에 무엇을 만들어 먹어야 될까?"라는 걱정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 있을때 우리는 무의식적인 식사 계획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도움이 됩니다.
때로는 정크 푸드를 먹거나, 어제 먹다 남은 맛있는 음식들을 헤치우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대게 영양학적으로 충분한 영양을 충분히 제공하지 않을 뿐더러 정크 푸드의 경우 자주 먹는 경우 몸의 건강의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어디까지나 무의식적 식사 계획을 하는 것의 시작점은, 이러한 정크 푸드를 먹거나 먹다 남은 음식들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좋지 않은 방법이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 집에 있는 건강한 재료들을 잘 배합하여 영양분이 가득한 끼니를 만들어 먹는 것에 있습니다.
자석과 펜, 그리고 종이를 잡습니다
우선 매주(약 5~7일 정도가 좋습니다)마다 주기를 두고 집에 있는 신선한 농장물과 부패하기 쉬운 음식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현황을 파악합니다. 보통 냉장고 주변에 냉장고에 붙일 수 있는 자석 종류등을 함께 비치하면 편리합니다. 이러한 현황을 종이에 적고 냉장고 앞에 자석으로 붙여 수시로 볼 수 있게하면 끼니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연한 두려움이 오지않고 지금 가지고 있는 재료들 중에 무엇을 사용해서 음식을 조리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떠오르게 됩니다. 즉 남은 재료의 현황에 대해 인지와 기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수시로 이 재료를 통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조리 방법에 대해 브레인 스토밍을 하게 됩니다. 한 통의 스파게티 소스, 뜯지않은 닭가슴살도 좋고, 지난주에 조리하고 남은 브로콜리 한 줌, 파스타를 만들고 남은 으캔 토마토 반 캔, 손질한 파슬리 대부분 등의 양도 반드시 표시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양을 함께 적는 것은 실생활에 남아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때 남는 재료들을 버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뿐 아니라 캐비닛을 둘러보며 보관중인 제품 및 식재료들을 확인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보통 파스타, 코코넛 밀크, 많은 쌀과 밀가루, 옥수수 가루, 귀리, 양파, 마늘 등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다양한 재료들이 캐비닛 안에 보관되어 있다는 가정하에, 이러한 현황을 알아두는 것은 단순히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음식점에서 현황을 알기위해 화이트보드에 적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이 캐비닛에 보관중인 식재료, 제품까지 현황판에 완전히 적어 냉장고와 캐비닛에 현재 보관중인 모든 식재료, 제품의 현황을 파악하게 되면, 당장 이번 주, 이번 달에 자신의 식습관에 맞게 무엇을 사는 것이 좋으며 무엇을 사지 말아야 할지 상당히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수치적인 근거가 됩니다. 또한 단순히 이번 끼니에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좋겠다는 결론만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재료들의 배합을 고민하면서 앞으로 향후 2~7일 안에 어떤 음식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재료가 있고, 한번 도전해 볼 가치가 있겠어라고 결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즉, 냉장고, 캐비닛에 보관중인 식재료, 제품의 현황을 자세히 적어두는 것은 추가적인 재료 충동구매, 재료구매를 막을 수 있을 뿐더러 집안에 보관중인 재고를 훌륭히 소진하고, 더큰 조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안입니다.
한눈에 보이는 순간, 끼니 걱정은 해결됩니다
무의식적 식사 계획은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식재료, 제품들을 한곳에 현황을 적어 펼쳐놓고 식사를 상상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만약 냉장고에 두부와 토마토가 남은게 있다면 두부의 단백한 맛과 토마토의 영양을 함께 살리기 위해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어 볶고 약간의 소스 시즈닝 후 파슬리를 뿌리면 영양학적으로도 꽤나 선전하는 좋은 건강식이 탄생하게 됩니다. 두부, 코코넛 밀크, 가람 마살라가 있다면 '두부 티카 마살라'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만약 케일, 리코타, 으깬 토마토가 있다면 아주 좋습니다. 이를 활용해서 빨간 소스를 곁들인 시금치 누디를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토마토를 으깨 만든 소스는 시금치 누디의 시즈닝에 더해지면 더욱 화사한 색감을 자랑합니다. 남은 소량의 재료들은 양념을 만드는 것에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습니다.
만약 재료들의 현황을 적었지만 도무지 어떤 음식을 만들 수 있는지 떠오르지 않는다면, Google을 통해서 레시피를 찾아보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 됩니다. Google 검색창을 통해 '코코넛 밀크 + 케일' 또는 '무 + 옥수수 가루' 등을 통해 내가 만들수 있는 요리법을 검색해보면 전 세계에서 이러한 식재료를 가지고 만든 다양한 레시피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앞서 보여드린 '무 + 옥수수 가루'또한 아무것도 모르고 구글링을 해본다면, 무와 라브네 토핑을 곁들인 옥수수 가루 블리니를 만들어 볼 수 있음을 알게 되고, 이러한 블리니를 토핑을 추가로 만들어 토스트에 올려 먹을 수 도 있다는 것을 배울 수도 있게 됩니다.
이러한 무의식적 식사 계획은 이상적으로 많은 자취인들이 다양한 식재료, 제품들을 낭비하거나 버리는 일들이 많은 현실에 아주 이상적인 해결책입니다. 실제로 보관하고 있음에도 있는지도 모르고, 나중에야 기억나서 찾아보면 더이상 재료로 쓸수 없는 상황이어서 뜯지도 못한 식재료, 제품들을 버리고 있는 많은 자취인들에게, 가장 현명하게 음식 재료들을 활용하고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배워 음식 스킬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지금 당장 냉장고, 캐비닛을 열어 자신이 가지로 있는 식재료와 제품들의 현황을 자세하게 적어 한 눈에 볼수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적는 것은 비록 생소하고 어색할 수 있어도, 적고나면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어느날 회사 업무를 마치고 집에오는 버스길에 석양을 바라보며, 당신은 문득 집에 적어둔 식재료와 제품들을 사용해서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비프 스테이크를 특제 소스와 버무려 멋지게 먹어볼 수도 있겠다 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한번 적어두고 여러분의 머리에 넣어두면, 당신의 의식 뿐만이 아니라 무의식도 당신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다양한 레시피를 당신의 현 건강상태, 기분, 기호에 맞추어 연구하게 됩니다. 이러한 특정 일자를 정해 적어두는 작은 습관이 인생의 기적과 영감으로 풍요로워지는 순간의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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